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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맛집, 영화 등)

주말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강화도 <무동력 썰매 루지> 씨사이드리조트

요즘 날씨가 선선하고 너무 좋아서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인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때는 날씨도 많이 덥지 않고 루지타기 참 좋은 날씨였어요 ^^ 위 사진은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면 있는 곳이에요. 

 

 

 

 

 

 

<이용요금>

구분 주중 주말 및 공휴일
곤돌라 ONLY 12,000 원 15,000 원
루지 & 곤돌라 1회 12,000 원 15,000 원
루지 & 곤돌라 2회 20,000 원 25,000 원
루지 & 곤돌라 3회 24,000 원 30,000 원
루지 & 곤돌라 5회 33,000 원  
어린이 1회 동반권 3,000 원 4,000 원

 

 

 

 

루지가 어린애들이 타는거라고 생각해서 재밌어봤자 얼마나 재밌겠어.. 이랬는데, 실제로 타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2회는 타야돼요. 길이 조금 꼬불꼬불 하지만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길쭉쭉 뻗어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길 이렇게 길이 두갈래로 되어있어요. 

 

 

 

 

 

 

이렇게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정상으로 가면 <타워전망대>가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때 긴급점검으로 곤돌라앞에서 무려 20분이나 넘게 기다렸는데 힘들었어요 ㅠㅠ

바로 루지타고 내려오지말고 전망대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기기에 좋아요.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 확실히 서울과 공기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루지가 동력없이 경사로만 내려가는 썰매같은것인데, 빨라봤자지 했는데 안전교육 제대로 안들으면 큰일 나겠더라구요. 생각보다 엄~청 빨라요. 애들은 겁이 없어서 그런지 확실히 잘타긴 해요 전 무서워서 속력을 많이내진 않았어요.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대기열 없이 바로바로 탓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곤돌라타는데도 엄청 기다린다고 해요. 제가 갔을때도 외국인 관광객에 초딩들까지 있어서 평인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긴했어요. 어린이부터 40~50대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어 루지가 좋은것 같아요 ^^ 가을바람 선선하게 부는 요즘같은 날씨에 연인끼리, 아이들과 강화도 방문하면 꼭 !! 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