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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세상의 모든 지식)

남성 갱년기 증상, 테스토스테론 효능, 갱년기 뜻

 

보통 갱년기 증상 하면 여성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남성 또한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저하되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여성에 비해서 쉽게 눈에 띄지 않아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기 쉽습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을 간과하고 그냥 넘겨버리면 성기능장애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에 영향을 주는데, 세로토닌이 뇌로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쉽게 우울해지고 갑자기 식욕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갱년기란?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에 접어드는 시기를 말하며, 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끼치면서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시기를 말해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개 40~50살 사이, 여성의 경우 폐경이 전 후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남성의 경우는 성기능이 감퇴되는 현상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갱년기는 자연스럽게 노년기로 접어들며 노화로 인해 생기게 되지만, 요즘에는 스트레스나 환경적 요인, 여러 가지 질병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어요. 

 

 

 

 

 

테스토스테론 효능

남성을 남성답게 만드는 '테스토스테론'은 여자에 비해 남성에게 10배이상 많이 분비되는 성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은 남성에게 있어 정소, 전립선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남성의 2차 성징과 관련하여 근육, 뼈, 체모의 발달을 촉진시키며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상승시키고, 승부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을 갖게 합니다. 이는 테스토스테론이 쾌감을 느끼는 뇌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남성을 남성답게 만들어주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30대 이후부터 1~2%씩 서서히 감소하게 되며, 나이가 든 남성이 드라마를 보고 눈물을 흘리거나 예전에 비해 근육량이 줄고 지방이 늘어나는 것 또한 테스토스테론과 관련이 깊습니다. 

 

 

 

 

 

 

남성갱년기 증상

앞서말했듯이 여성의 경우 폐경에 접어들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리는 반면 남성의 경우 30대부터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이 점차 감소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몸에서 필요한 수치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갱년기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 가기 시작해요.

 

 

 

1. 성욕감퇴 

- 남성의 경우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2. 성기능 저하 

- 발기부전이나 발기의 강도가 떨어진 경우

 

3. 전 보다 기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해진다. 

- 무기력증이 생기기도 해요. 

 

4. 전보다 잠자는 시간이 늘었다.

- 저녁을 먹고 바로 잠들어 새벽에 깨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5.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지고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진다.

 

6. 삶에대한 즐거움이 줄고 쉽게 우울해지고 짜증이 난다.

 

 

 

 

 

앞서 말했듯이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조차 알아차리기 쉽지 않아요. 알아차린다고 해도 주위에 알리거나 도움을 받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도 많고, 보통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인 50대 정도가 되면 퇴직과 같은 큰 사회적 변화를 겪게 되어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고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외부, 내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쉽게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남성의 갱년기 또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남성호르몬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50대 이후에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극복하고 무엇보다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