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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세상의 모든 지식)

예거마이스터 알고보니 클럽술 아니라 약용 (예거밤 먹는 법, 비율)

 

 

예거마이스터 (Jagermeister)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란 이름은 헌팅 마스터(전문 사냥꾼)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숫사슴의 머리와 두 뿔 사이에 십자가가 있는 로고를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하고 있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예거마이스터는 독일 내 주류 판매량 및 수출량 1위이며, 2004년 미국 내 리큐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가족경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조비법을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아니스 등 56종의 허브, 스파이스, 과일이 원료이며 부드러운 단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콜도수는 35도이며, 계피가 함유되어 우리나라 수정과와 비슷한 맛이다.

 

 

독일에서 이 술이 만들어질 때 오래된 천식, 위장병 등을 치료할 약용 리큐어로 개발되어 비터스(Bitters)와 비슷하지만 쓴 맛의 비터스와는 달리 달콤한 맛을 가졌다. 독일에서는 아직도 이 술을 가정 상비약으로 구비해 놓은 집들이 많다. 

 

독일에서는 약용 리큐어로 개발된 것과는 상반되게 우리나라에서는 예거마이스터와 레드볼 핫식스와 같은 카페인음료와 섞어 먹어 "예거밤"이라고 불리며 클럽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술은 뇌의 신경을 마비시켜 마시면 피곤하고 졸리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카페인은 술과 상반되게 뇌를 자극하여 피곤함을 잊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독한 술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고도 마치 술에 덜 취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알코올과 카페인에 과다 노출되어 신체적 또는 정신적 부작용이 일어나거나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예거마이스터를 마실 때 카페인음료와 마신다면 한잔~두 잔 이상 먹지 않도록 하고, 다른 칵테일 종류와 마찬가지로 오렌지주스나 콜라, 토닉워터와 섞어 마셔도 괜찮다. 예거마이스터 자체가 향이 강한 술이므로 어떤 음료와 섞어 마셔도 나쁘지 않다. 

 

 

 

 

 

 

 

 

예거마이스터 먹는 법

 

보통 예거마이스터와 음료를 1:2 정도로 섞어 먹는 것이 정석이며, 전용잔의 표시선도 1:2로 되어있다. 또한 이 술은 영하15도C에서 가장 좋은 맛을 내며, 영하 18도C에서도 얼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잔에 음료를 먼저 붓고, 차가워진 예거마이스터를 넣고 마시는 게 가장 보편적이며 좋은 맛을 낸다. 

 

 

※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뭐든 도가 지나치면 좋지 않다. 아무리 약욕으로 먼저 개발되었다 하더라도 술은 술이다. 그것도 도수가 높은 술. 지나치게 먹어 몸이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