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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세상의 모든 지식)

겨울 제철 음식 다섯가지 (굴, 사과, 홍합, 삼치, 석류) 효능/효과 알아봐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되면서부터 곡식뿐 아니라 온갖 채소, 과일, 생선, 고기 등 포동포동 살이 올라와요. 그리고 사람들마저 가을부터 식용이 돋기 시작해요. 이때부터는 사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다 맛있습니다 ^^ 

 

 

 

 

 

 


굴은 날씨가 추워지면 맛도 좋아지고 영양도 풍부해지기 때문에 "바다의 우유, 바다의 소고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10월~12월까지 제철이라고 합니다.

 

굴은 글리코겐 함량이 높고 필수아미노산중 라이신이 많으며 다른 어패류에 비해 비타민 B12의 함량이 많아요. 어린이의 성장발달, 면역력 증진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굴은 차가운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속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기운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과

사과는 10월~12월까지 제철이에요.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혈압이나 혈관에 특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과껍질에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어 항산화 및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그리고 아침사과는 금이라고 하잖아요.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대장 활동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변비에도 효과가 좋아요-!

 

단, 사과는 다른과일과 같이 보관하면 숙성되기 때문에 따로 비닐에 싸서 냉장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홍합

홍합도 10월~12월까지가 맛과 영양이 제일 풍부한 시기입니다. 

 

홍합에는 비타민 A, C, D , 요오드, 셀레늄, 미네랄 등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이 노화를 방지해주고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D는 홍합에 들어있는 칼슘과 인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우리 몸의 뼈를 튼튼하게 해 주어 골다공증 예방과 특히 빈혈에도 효과가 좋아요.

 

그리고 홍합 하면 타우린 성분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타우린은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고 숙취해소에 좋아요. 

 

 

 

 

 

 

 

 

 

4. 삼치

삼치는 10월~2월까지가 제철인 생선입니다. 

 

고등어 꽁치와 함께 등푸른 생선인 삼치는 DHA라는 성분이 풍부해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기억력, 집중력을 향상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어린이의 두뇌발달, 노인의 치매예방 과 암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특히 삼치는 고등어에 비해 두배가 넘는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어 우리몸이 칼슘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해주며, 칼슘 또한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과 성장 발육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삼치에 함유되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관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 및 억제해주어 혈관건강에 좋고, 칼륨성분은 나트륨을 배출해주고 혈압을 조절해주어 고혈압에도 효과가 좋다고 해요. 

 

 

 

 

 

 

 

 

5. 석류

석류는 9월~12월까지 제철인 과일입니다. 

 

그리고 석류는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즐겨 먹었던 과일여성에게 특히 좋은것으로 유명하죠. 그 이유는 석류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합성을 촉진시켜 주는 성분도 함유되어있어 지금처럼 건조한 시기에 먹으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갱년기 여성이 먹으면 갱년기 증상을 완화 시켜 줄 수 있어요. 

 

석류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의 전립선 암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춰준다고 합니다. 

 

 

 

 

 

 

 


제철인 음식은 맛도 좋고 영양가도 다른 계절에 비해 높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계절이 끝나기 전에 꼭 꼭 챙겨 드시는 게 좋아요. 올 겨울에 제철 음식 먹고 건강 챙기시기 바라요 : )